축구 칼럼 · 리그
한국에서 해외축구 보는 시간표: 리그별 킥오프 시간 정리
프리미어리그는 밤 11시, 챔피언스리그는 새벽 4시? 유럽 리그별 경기 시간을 한국시간으로 바꾸고, 서머타임이 끝나는 10월 말 달라지는 점까지 정리했습니다.
해외축구 팬의 가장 큰 적은 시차입니다. 같은 "토요일 경기"라도 리그와 시간대에 따라 저녁 9시에 시작하기도, 새벽 4시에 시작하기도 합니다. 리그별 대표적인 킥오프 시간을 한국시간으로 정리했습니다.
먼저 알아둘 것: 서머타임
유럽은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서머타임을 씁니다. 이 기간에는 한국과의 시차가 영국 8시간, 스페인·독일·이탈리아·프랑스 7시간이고, 서머타임이 끝나면 각각 9시간, 8시간으로 한 시간씩 늘어납니다. 2026년에는 10월 25일 일요일에 서머타임이 끝나, 그 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한 시간씩 늦게 시작합니다.
프리미어리그
| 현지 시각 | 서머타임 중 (한국) | 서머타임 후 (한국) |
|---|---|---|
| 토 12:30 | 토 20:30 | 토 21:30 |
| 토 15:00 | 토 23:00 | 일 00:00 |
| 토 17:30 | 일 01:30 | 일 02:30 |
| 일 14:00 / 16:30 | 일 22:00 / 월 00:30 | 일 23:00 / 월 01:30 |
| 평일 20:00 | 다음 날 04:00 | 다음 날 05:00 |
잉글랜드는 토요일 오후 3시 경기를 영국 안에서 생중계하지 않는 전통이 있어, 같은 시간에 여러 경기가 한꺼번에 열립니다. 한국에서는 토요일 밤 11시(겨울에는 자정)가 가장 바쁜 시간입니다.
라리가 · 세리에 A · 리그 1
세 리그는 경기를 하루 종일 흩어 배치합니다. 이른 경기는 현지 낮 12~14시(한국 저녁 7~9시), 늦은 경기는 현지 저녁 9시(한국 새벽 4시, 서머타임 후 새벽 5시)에 열립니다. 특히 라리가와 세리에 A의 빅매치는 늦은 시간에 배정되는 경우가 많아, 한국 팬은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일이 잦습니다.
분데스리가
분데스리가는 토요일 15:30(현지)에 여러 경기를 동시에 치르는 것이 전통입니다.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밤 10시 30분, 서머타임 후에는 11시 30분입니다. 토요일 18:30 경기는 일요일 새벽 1시 30분(서머타임 후 2시 30분)에 시작합니다. 비교적 한국 팬이 보기 편한 시간대가 많은 리그입니다.
챔피언스리그
챔피언스리그는 화·수요일 현지 21:00에 대부분의 경기가 열립니다. 한국시간으로는 다음 날 새벽 4시, 서머타임 후에는 새벽 5시입니다. 일부 경기는 18:45에 먼저 시작해 한국시간 새벽 1시 45분(서머타임 후 2시 45분)에 열립니다.
시간 계산이 귀찮다면
토리코리의 모든 경기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표시합니다. 서머타임이 바뀌어도 따로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. 오늘과 내일 열리는 경기는 경기 일정에서 리그 구분 없이 시간순으로 볼 수 있고, 리그별 라운드 일정은 각 리그의 일정·결과 탭(예: 프리미어리그 일정)에 있습니다. 해외파 한국 선수의 경기만 모아 보고 싶다면 한국 선수 페이지가 편합니다.
방송사 중계 편성에 따라 킥오프 시간이 바뀌는 경우가 많으니, 큰 경기는 직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